김정은‧김희애‧이영애 ‘재벌가 며느리룩’ 상위 1% 품위 더하는 방법은?
입력 2015. 06.24. 09:19:3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김정은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재벌가에 시집 간 여자 연예인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일명 ‘재벌가 룩’이라고 불리는 클래식 룩은 기본적인 스타일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원피스나 투피스에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딸에게 물려주어도 좋을 만큼 유행에 구애받지 않을 아이템을 선택해 실용성을 챙기기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많이 노출되고 있는 ‘청담동 며느리룩’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명품을 매는 것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식 석상에 등장한 여자 배우들 역시 이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며 품위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재벌가 2세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정은은 지난 4월 MBC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서 예비 재벌가 며느리다운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화이트 원피스에 누드톤 스틸레토힐을 더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또 헤어스타일은 한쪽으로 넘긴 굵은 세팅 펌으로 우아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김희애는 지난 3월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행사장에서 클래식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 트렌치코트로 럭셔리 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누드톤 스틸레토 힐을 더해 노출 없이도 섹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포인트로 화이트 클러치 백을 더해 트랜디한 감각으로 마무리했다.

그녀의 동안 외모는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드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함께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남다른 패션에 대한 철칙 때문이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 ‘2014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원피스에 재킷을 입고 등장해 기품 있는 럭셔리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황금색 의상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배가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검은색 토드백과 기본 힐을 더해 완벽하게 절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헤어스타일 또한 무리하게 연출한 느낌이 없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펌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청담동 며느리룩’의 정석을 보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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