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성 ‘오빠 단발’, 순결남의 단아 헤어 “혼전순결 힘들다?”
입력 2015. 06.24. 12:46:53

강균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강균성이 지난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혼전순결 때문에 힘든 속내를 고백해 화제다.

강균성은 노을 맴버로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이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늘면서 ‘혼전순결남’이라는 위트와 진지를 오가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독특한 성향은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면서 폭발력을 발휘한다. 목에서 가지런히 안쪽으로 감기는 C컬 단발에 층이진 옆머리도 굵은 컬로 뒤로 넘겨 단아한 매력을 더한다.

이 헤어스타일은 평소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이미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그는 헤어스타일에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한다. 옆머리에 굵은 컬을 준 채 그대로 두고 나머지 머리를 목뒤에서 묶어 평소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을 드러냈다.

강균성은 2012년 사진 속에서는 앞머리를 내린 쇼트커트로 지금의 모습과 달라 눈길을 끈다. 그러나 여성스러운 단발을 하고 머리를 귀뒤로 넘기는 포즈에 익숙한 탓인지 쇼트커트를 한 모습마저도 여성스럽게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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