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재벌가’ vs 이효리 ‘제주도민’ 극단녀들의 스타일 취향 해부
- 입력 2015. 06.24. 14:10:3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김정은이 재벌 2세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에 여자 스타들의 동반자 선택에 있어 양극화 현상이 일고 있다.
김정은 이효리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갖고 있는 재벌가와의 합을 이루려하는 부류와 아예 모든 것을 등진 귀농생활을 즐기려는 부류로 나뉘고 있는 것.
이에 재벌가 며느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김정은은 비슷한 연령대인 이효리의 스타일과 극단적으로 비교된다. 이효리는 공식적으로는 연예계 최초로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 둥지를 틀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에서 김정은은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새하얀 플레어원피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강조하는가하면 이효리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새까만 원피스를 입되 네크라인이 깊이 파이고 스커트에도 절개선이 가미된 자유분방한 포인트를 잊지 않는다.
보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는 자리에서도 김정은은 품위를 잃지 않는 데 집중한다. 클래식한 실루엣의 오픈숄더 네크라인 드레스로 쇄골과 목 라인을 드러내는 것으로 은은하게 농익은 멋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이효리는 화려한 비딩이 빼곡하게 수놓인 미니드레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부각시키고 주렁주렁하게 액세서리 연출에도 과감하다.
재벌가 문턱을 넘고 있는 김정은과 잘 노는 언니 이미지를 한 순간에 벗어던지고 제주도로 뛰쳐간 이효리의 스타일은 그녀들의 삶을 향유하는 방식 만큼이나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