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 JYJ 김준수 연차별 공항패션 ‘재력 변화 몰아보기’
입력 2015. 06.25. 08:59:16

엑소 찬열 JYJ 김준수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리얼웨이에 가까운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레드카펫 위 의상보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인들도 일상에서 충분히 소화 가능하면서 스타들이 입었기에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일 터.

공항 방문이 잦은 아이돌들은 그룹 성격부터 나이, 연차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겨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엑소, 비투비, 빅스 등 이제 막 이름을 알리고 있는 1020세대 아이돌들은 어딘지 어설프지만 편안한 스타일로 공항을 찾는다. 그런가하면 JYJ, 빅뱅, 슈퍼쥬니어처럼 연차가 높은 아이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 준 채 공항을 찾는 여유를 부린다.

최근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엑소 찬열은 깡마른 몸이 부각되는 무릎길이 쇼츠에 레깅스를 덧신고 기능성 소재의 바람막이, 백팩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굵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쇼츠의 조합처럼 20대만이 보일 수 있는 풋풋한 스타일을 공항 패션으로 택하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 유행이 끝난 워크캡처럼 아쉬움 많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점에서 아직까지 확고한 스타일 취향을 만들지 못했음을 알게 한다.

그런가하면 JYJ 김준수는 한류스타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잡은 대선배답게 럭셔리한 공항패션을 추구한다.

시멘트색 라운드 티셔츠와 새하얀 스키니진 위에 날렵하게 떨어지는 블랙 트렌치코트를 걸치거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스판 소재 티셔츠와 쇼츠, 브이네크라인 카디건의 합처럼 일정 차 공항을 방문할 때도 휴양지에 놀러 갈 법한 여유로운 스타일을 보인다.

물론 각양각색 선글라스 착용도 잊지 않으며 편안함에 치중한 스니커즈 대신 드라이빙 슈즈처럼 착화감은 좋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아이템을 룩의 마무리로 고수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데뷔 후 연차와 재력 변화에 따른 아이돌들의 공항패션은 비교하는 재미를 더하는 부분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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