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화 ‘지방’은 빼도 ‘화장’은 못 빼는 알쏭달쏭 ‘운동 수칙’
- 입력 2015. 06.25. 13:08:5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탄한 몸매 관리가 필요한 직업군의 여자들이 연예인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인 예정화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적극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그녀의 일상을 밀착해 다루는 방송을 통해 평소 중독에 가깝도록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정화는 집안에서도 뱃살이 생기는 것을 즉각적으로 느끼기 위해 몸에 꼭 붙는 옷을 입는 것은 물론 식단 관리에 철저하다.
그러나 땀을 흠뻑 쏟는 운동으로 지방 태우기에 열중하는 그녀도 앞머리를 곱게 내리고 두터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만큼은 포기하기 어려운 모습.
이에 예정화는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콧대를 강조한 짙은 섀딩과 핑크빛 볼터치를 고수한다. 또 속눈썹 사이사이에 빼곡하게 아이라이너를 더하고 애교살에는 비교적 두텁게 아이라이너를 입혀 커다란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땀을 흘리는 와중에도 유지하는 일자 앞머리와 두터운 메이크업이 일부 여자들의 안티심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건강녀에 대한 남자들의 로망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예정화 인스타그램,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