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등장, 소름 돋는 스토커 강남건물주 임자 만났나?
- 입력 2015. 06.26. 08:11:4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32회가 업데이트된 가운데 웹툰 속 강남건물주의 소름 돋는 스토커 행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업데이트된 32화에서 하늘이의 스토커인 강남건물주는 하늘이의 집 앞에서 자신이 훔쳐온 하늘이의 속옷을 쥐고 창문 너머 그녀를 지켜본다.
이때 방 안에서 옷을 갈아입던 하늘이는 자신의 빨래가 자꾸 없어지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긴다.
한편 강남건물주는 ‘왕따’ 형석이 일하는 편의점에 들렀다.
이에 형석은 ‘요즘 맨날 오는 아저씨’라며 ‘맨날 소주만 사가고, 난 저렇게 크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한다. 매일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그의 모습에 호기심이 든 형석은 하늘이가 BJ로 활동하는 영상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이후 강남건물주는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하늘이에게 길을 물었다. 이때 앞서 강남건물주가 편의점에서 칼을 사간 것에 대해 수상하게 여긴 형석이 하늘이를 구하기 위해 “도망가”라고 외치며 나타난다.
형석은 하늘을 구하기 위해 싸움을 하려 했지만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이때 바스코가 등장해 형석과 하늘을 구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웹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