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수, 1명 늘어 총 181명…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감염
입력 2015. 06.26. 09:43:59

메르스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수가 1명 추가돼 총 18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총 181명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으로 8명 줄었다. 이 가운데 56명은 안정적이며 13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이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181번 환자(26·남)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다. 그는 135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7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사망한 환자도 2명 늘어나 메르스 환자 중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25일과 26일 사망한 87번 환자(79·여)와 140번 환자(80·여)는 각각 뇌경색과 방광암을 앓고 있던 기저질환자로 알려졌다.

신규 퇴원자는 85번(66·여), 106번(60·여), 143번(31·남), 145번(37·남), 155번(42·여), 160번(31·남), 161번(79·여) 등 7명 늘어 총 81명이다.

격리자는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10.9%(289명) 늘었다. 이들 중 자가 격리자는 2172명, 병원 격리자는 759명이다. 격리 해제된 인원은 총 1만2203명으로 집계됐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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