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선미-다솜 일자 단발머리 스타일 ‘줌마’ 안 되는 삼색 규칙
입력 2015. 06.26. 09:57:19

다솜 설리 선미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숏컷부터 단발머리까지 짧은 헤어스타일에 대한 여자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턱 선에서 걸리는 일자 단발머리 스타일은 조금만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지 못해도 노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깔끔한 단발머리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20대 톡톡 튀는 여아이돌들의 스타일링 방식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배우로서 활동하겠다며 에프엑스 탈퇴 선언을 한 설리부터 원더걸스 탈퇴 후 다시금 원더걸스 밴드로 돌아온다는 선미, 시스타 다솜까지 귀밑 5cm 단발머리 스타일을 시도한 바 있다.

설리처럼 눈썹을 덮을 정도의 일자 앞머리를 낸 상태에서 부스스하게 컬을 넣은 단발머리 스타일은 노숙해 보일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얼굴형이 둥근 편이거나 이마가 지나치게 좁다면 앞머리 연출이 답답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그럴 경우 다솜이나 선미처럼 얼굴형에 따라 가르마를 타 쓸어 넘긴 단발머리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솜의 경우 흑갈색 단발머리 스타일을 5:5 가르마로 연출해 뾰족한 턱 선을 강조했다.

한편 5:5 가르마로 인한 지나치게 짙은 인상이나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선미처럼 7:3 정도로 넘겨주면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이마를 따라 머리카락이 자란 부분이 둥글지 못하고 각진 편이라면 선미처럼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듯 연출해 이마를 살짝 가려주는 것이 방법.

무엇보다 길이가 짧을수록 머리 끝에 C컬 웨이브를 넣으려 애쓰기 보다는 인위적으로 스트레이트 펌을 하는 편이 도시적인 느낌을 더할 팁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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