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레오-최현석 ‘농부 패션 극과 극’, 이력과 전혀 다른 반전 ‘한국농부 vs 유럽농부’
- 입력 2015. 06.26. 10:25:5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강레오와 최현석이 지상파 방송 출연에서 보여준 극과 극의 농부패션이 ‘강레오 돌직구’를 연상하게 하는 대비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강레오, 최현석
SBS ‘오! 마이 베이비’ 강레오와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현석은 극 중 상황에 맞게 일터에 나온 농사꾼 패션으로 등장했다.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강레오는 작은 그리드패턴의 블루셔츠에 그레이 팬츠를 입고 밀짚모자를 썼다. 땀으로 후줄근해진 셔츠와 목에 걸친 하얀 수건까지 영락없는 시골 농부 스타일을 하고 축 처진 모습으로 정감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헐렁한 카고팬츠에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차이나카라 화이트 셔츠를 입고 서스펜더스, 스카이블루 베레모, 블랙 워커까지 갖춘 유럽 농부 차림으로 등장했다.
강레오는 스스로 밝혔듯이 남양주 부농의 아들로 고등학교 때 요리를 시작해 영국에서 전설적인 셰프 피에르 코프만 밑에서 일을 배운 반면 최현석은 순수 국내파다. 이처럼 이력과는 엇나가는 농부 패션이 각자의 성향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