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씨스타 효린 ‘데님’ vs 포미닛 허가윤-남지현 ‘블랙’ 성격대로 점프슈트 스타일
입력 2015. 06.26. 15:18:48

효린 서인영 남지현 허가윤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나이 불문 점프슈트를 즐겨 입는 여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멜빵을 채워 입는 점프슈트도 실루엣, 소재, 컬러,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도시적인 느낌까지 각양각색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일 터.

씨스타 효린과 서인영은 각각 진청색 배기핏 데님 점프슈트와 물청색 디스트로이드 데님 점프슈트를 입어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또 효린은 글래머러스한 상체를 부각시킨 타이트한 크롭트톱을 이너웨어로 택했고 서인영은 목 늘어난 크림색 티셔츠로 톰보이 감성을 극대화했다.

그런가하면 포미닛 남지현과 허가윤은 같은 그룹인데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스타일 취향을 보이고 있다. 남지현은 미니원피스처럼 보이는 튜브톱 스타일 점프슈트에 나무 굽이 돋보이는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만화책에 나올 법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허가윤은 광택감이 도는 가죽 점프슈트와 밀리터리 프린트 오버사이즈 티셔츠, 여러 겹의 스트랩 샌들힐을 매치해 전투적이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유아적 감성을 표현하는데 한정돼 있었던 점프슈트도 개인의 취향과 연출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어 여자들의 애정 공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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