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가상이혼 프로젝트’, 평범한 ‘한복미녀’ 사람으로 돌아온 배우
입력 2015. 06.29. 08:45:06

이재은 이경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재은이 SBS 교양프로그램 ‘SBS스페셜’을 통해 매일매일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의 평범한 위기를 다뤄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재은은 한국무용가 이경수가 교수와 결혼해 힘들었던 배우로서 삶 뒤의 안식을 얻은 것처럼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날 “결혼 생활을 10년이나 하다 보니 할 얘기도 없고, 대화가 없어진다. 둘이 있어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 아이도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며 10년차 부부의 위기감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특별한 것 없는 부부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문제들이 쌓여 결국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재은 이경수 부부의 가상이혼 프로젝트를 통해 이혼을 극복해보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재은 이경수의 부부는 자신들의 생각하는 걱정과 우려와 달리 외적으로는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국악을 전공한 이재은과 한국무가인 이경수는 한국문화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또 이재은은 결혼 후 공식석상에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자주 등장해 아역배우시절을 잊게 하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특히 2013년 ‘선녀씨 이야기’, 2015년 ‘숨비소리’ 등 연극무대를 통해 가슴 절절한 연기를 보여줌은 물론 한복을 입은 평범한 과거 한국 여인네 모습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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