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 원인, 엘니뇨가 원인? ‘수퍼 엘니뇨’ 경고도…
입력 2015. 06.29. 08:51:4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마른장마의 원인이 관심을 모은다.

기상청과 학계는 올해 장마가 지난해처럼 마른장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장마전선은 무더운 북태평양고기압과 찬 오호츠크해고기압이 만나는 경계에서 형성된다.

아울러 전 세계에 걸쳐 가뭄·폭우 등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수퍼 엘니뇨’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여름 북반구에 엘니뇨가 지속할 확률은 90%, 올해 내내 지속할 확률은 80%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엘니뇨는 남아메리카의 페루 연안에 해당하는 동태평양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 0.5℃ 이상 올라간 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지구 대기와 해류의 순환에 영향을 끼쳐 전 지구에 걸쳐 가뭄·폭우·태풍 등 기상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 엘니뇨는 한국에도 영향을 끼쳐 늦은 장마와 수퍼 태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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