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육성재-정일훈 남자 내림머리 스타일 ‘앙증 바보’ 법칙?
- 입력 2015. 06.29. 18:15:17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무더운 날씨 때문에 앞머리를 짤막하게 잘라 내거나 위로 올려버린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남자들이 많다.
육성재 정일훈
그러나 눈썹을 드러낸 짧은 내림머리 스타일은 연출법에 조금만 신경 쓰지 못해도 바보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다.
비투비 육성재와 정일훈은 비슷한 길이의 내림머리 스타일을 시도했지만 연출법에 차이가 있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앞머리를 부스스하게 표현해 이마가 살짝 보이도록 했고 뒷머리의 군데군데 뻗침 효과를 줘 아이돌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살렸다.
그러나 육성재는 옆머리만큼은 헤어제품을 사용해 깔끔하게 눌러 남자다운 느낌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정일훈은 굵직하게 바깥으로 C컬을 넣어 완전히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로 완성했다.
이처럼 짧은 앞머리의 내림머리 스타일은 헤어제품과 약간의 컬을 가미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