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연평해전 전사자 발언 논란 해명 “모독 아닌 애도”
- 입력 2015. 06.29. 19:50:12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연평해전 전사자 관련 발언을 해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 중 ‘개죽음’과 관련한 발언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너무나도 안타까운 고귀한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표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대로 된, 납득할 수 있는 교전수칙이 과거 정부에서 수립돼 있었더라면 우리의 젊은 아들들은 죽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라며 “죽어서도 안 되고 죽을 필요도 없는 우리 군인들이 안타깝게 죽어간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결코 전사자들을 모독하고 유가족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평해전 13주년을 관련 발언을 하던 중 “다시는 우리 아들딸들이 이런 개죽음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