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수지 vs 소녀시대 태연 ‘넘사벽’ 여자들의 ‘립 톡톡’ 메이크업 해부
- 입력 2015. 06.30. 08:59:31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정석대로 올망졸망 예쁘게 생긴 얼굴보다 다가가기 편한 동네 친구 같으면서도 순수한 분위기가 풍기는 미쓰에이 수지나 소녀시대 태연이 대세 자리를 꿰차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태연
그런 그녀들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깨끗한 피부 표현과 레드부터 오렌지, 핑크까지 각양각색 선명한 컬러로 립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 방식일 터다.
두 사람 모두 여타의 섀딩은 최소화하고 뽀얀 피부 표현을 중심으로 스킨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그런 다음 아이메이크업 역시 짙게 아이라이너를 그려 넣기 보다는 꼼꼼하게 C컬로 속눈썹을 올려줘 눈매를 동그랗게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
대신 수지는 붓을 이용해 립 라인을 완벽하게 채워줘 걸그룹만이 보일 수 있는 농익은 분위기를 더하려 애쓰는 모습이고 태연은 입술 가운데를 기준으로 물들이듯이 컬러를 채워 순수한 느낌을 살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수지,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