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 신은미 재입북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 모습 전하겠다”
입력 2015. 06.30. 11:49:13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북한을 미화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올해 1월 국내에서 추방당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최근 또다시 북한에 입국해 북한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신은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는 평양,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 나와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심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29일에도 “모란봉 평양성벽길을 따라 을밀대에 올랐다.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재일동포 학생들이 준 한반도기를 산책 나온 북녘동포 할머님들과 함께 펼쳐 들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은미 씨는 북한 입국 전 이달 16∼23일 일본의 도쿄와 교토, 요코하마 등을 돌며 강연하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의 조선학교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은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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