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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VS F(X) 크리스탈, 같은 색 다른 느낌 ‘빨강머리’
소녀시대 써니 VS F(X) 크리스탈, 같은 색 다른 느낌 ‘빨강머리’
입력 2015. 06.30. 15:50:50

크리스탈 · 써니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가 다음달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이들의 눈에 띄는 헤어 컬러가 관심을 모은다.

소녀시대는 컴백을 앞두고 SNS를 통해 과감하게 헤어에 변화를 준 모습을 공개했다. 효연과 윤아는 각각 데뷔 이래 최초의 단발머리와 금발머리를 시도했다. 서현은 평소 보여주지 않던 비비드한 색감의 오렌지 컬러로 변신했다.

특히 써니는 강렬한 레드컬러로 시선을 모았다. 이는 앞서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보여준 바 있는 색상으로, 두 사람이 같은 듯 다른 느낌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30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강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써니는 과감한 헤어 컬러로 변화를 줬지만 여전히 소녀시대 특유의 여성스러움을 버리지 않았다. 단정하게 옆 가르마로 빗어 내린 머리에 앞쪽에는 굵은 웨이브를 살짝 주면서 단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애교 많은 그녀의 미소는 다소 강한 느낌을 주는 헤어 컬러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표현한다.

크리스탈 역시 지난 2013년 2집 ‘핑크테이프(Pink Tape)’로 활동할 당시 파격적인 빨강머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조금 헝클어진 듯한 머리에 시크한 의상으로 도도한 이미지를 내세웠다. 그녀의 잘 웃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도 시크한 이미지를 더하는데 한 몫 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국내 컴백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미스터 미스터(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소녀시대는 보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보여주기 위해 싱글 ‘파티’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7일 밤 10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파티(PARTY)’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써니 인스타그램, 에프엑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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