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 손담비 · 임수정 단발머리 스타일 ‘30대 나이 파괴법’
- 입력 2015. 06.30. 16:44:2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목에 걸리는 머리카락이 없는 단발머리 스타일을 시도하는 여자들이 부쩍 늘었다.
손담비 임수정 박수진
한동안 귀밑 5cm의 짧고 과감한 단발머리 스타일이 유행했다면 올 여름에는 턱을 살짝 가리는 C컬 단발머리 스타일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이에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면 손담비, 임수정, 박수진처럼 다소 어정쩡해 보이는 길이이지만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세 사람 모두 공통적으로 기존 모발색보다는 밝은 오렌지빛 브라운으로 컬러감에 톡톡 튀는 멋을 더했다.
그런 다음 손담비와 박수진은 가운데 가르마를 한 뒤 S컬 웨이브를 더한 단발머리 스타일로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했고 임수정은 눈썹을 살짝 덮는 앞머리를 낸 뒤 똑 떨어지는 일자 컷을 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단발머리 스타일 특유의 촌스러운 느낌이 우려된다면 바깥으로 뻗치는 컬을 가미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