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예약 폭주→홈페이지 마비… 어떻기에?
입력 2015. 07.01. 09:03:0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고산자연휴양림의 예약이 시작돼 관심을 모은다.

1일 오전 9시 고산자연휴양림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의 예약이 시작됐다.

지난해 국공립 자연휴양림 관리소와 민간 휴양림 등 전국 유명 계곡과 숲, 산 등에 위치한 37개 국립 휴양림에는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이 몰렸다. 올해 역시 치열한 예약 경쟁으로 지난해 못지않게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성수기 평균 경쟁률은 100대1정도이며 캠핑족 열풍과 맞물려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자연휴양림은 일반 펜션이나 휴가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예약금 결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 확정은 예약당일 자정(사용일 당일예약자는 1시간) 이내에 사용료 전액을 납입한 자에 한하고 기한 내 미납자는 자동으로 취소처리 된다.

예약자와 입실자는 동일인이어야 하며 양도, 교환, 매매행위는 금지돼있다. 예약자 입실 시 휴양림에서 신분증으로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며 본인이 아닐 경우 입실이 불가능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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