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스피겔은 누구? 스냅챗 CEO…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입력 2015. 07.01. 17:05:16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모델 미란다 커와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에반 스피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히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에반 스피겔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으며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듯 했다”고 전했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다. 포브스에 따르면 에반 스피겔은 현재 25세로 자산 가치가 15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제품 디자인 중퇴했으며 지난해 미국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꼽히기도 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올랜도 블룸과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4살난 아들 플린이 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반 스피겔 트위터,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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