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전 남편 올랜도 블룸 열애설 하루 만에
입력 2015. 07.01. 17:11:55

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브라질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데 이어 전 부인인 톱모델 미란다 커도 억만장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며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듯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도 전날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브라질의 배우 겸 모델 루이자 모레스와 데이트를 즐기고 키스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플린을 얻었다. 그러나 2013년 이혼한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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