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유노윤호 vs 강레오-조정석 드라마 속 '허세 셰프' 격돌 2차전
- 입력 2015. 07.01. 17:16:5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예능프로그램이 요리와 셰프들로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소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허세 셰프’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최현석의 인기를 반영하듯 드라마마다 ‘허세’를 내세운 셰프를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다.
TV캐스트 '당신을 주문합니다' 유노윤호, tvN '오 나의 귀신님'
최현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TV캐스트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유노윤호와 주방에서 강한 까칠한 모습으로 주위를 얼어붙게 하는 또 다른 허세 셰프 버전인 tvN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은 강레오를 연상케 한다.
수제 도시락 전문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최현석의 트레이드마크인 공중에서 소금뿌리기를 유노윤호가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 나의 귀신님은 면전문 레스토랑이 주된 장소로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에서 “음식 갖고 장난치는 거 아냐” “내 주방이야” 등 까칠하게 쏟아내는 말이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의 강레오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들의 쉐프 복장에도 이런 각자의 캐릭터가 배어있다.
유노윤호는 소매와 카라가 회색으로 배색된 하얀 가운을 입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또 SBS 플러스가 공개한 사진에는 몸에 꼭 맞는 하얀 셔츠에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둘러 마치 최현석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오 나의 귀신님 티저 영상에서 조정석은 블랙 가운에 레스토랑 로고가 박힌 오렌지 완장으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복장으로 등장해 카리스마 수위를 높였다.
두 드라마가 셰프 인기에 편승할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SBS 플러스 제공, tvN ‘오 나의 귀신님’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