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 ‘엉뚱녀 피부탐구’, 자석녀 변신의 비밀은 ‘꿀피부’
- 입력 2015. 07.02. 07:00: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전소민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윤박, 슬리피, 정상훈과 함께 출연해 독특한 4차원 캐릭터로 매력을 과시했다.
전소민
전소민은 “예전에 텔레비전에 자석인간을 봤는데 제가 되더라고요”라며 숟가락과 동전을 얼굴에 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위치만 잘 잡으면 된다며 가뿐하게 동전과 숟가락 붙이기에 성공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이 자석인간이 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김구라가 말한 위치선정뿐 아니라 잘 관리된 피부가 한몫을 했다.
올해 86년생 31살인 전소민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하얗고 맑은 피부 톤과 모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고 탱글탱글한 피부 결을 가지고 있다.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엉뚱녀’ 감성이 담긴 표정이나 설정뿐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 특별한 물광 메이크업 없이도 생기있는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관리가 중요하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 라면이나 튀김 볶음밥 같은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 위주의 한식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C를 챙겨먹고 저전거 하이킹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비결임을 공개했다.
또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우유나 아로마 오일 등의 입욕제를 풀고 3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부기와 노폐물이 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메이크업이 잘 받는다"며 쉽지만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관리비법을 공개했다.
전소민의 엉뚱녀 캐릭터가 순수한 소녀처럼 보이는 이유는 예쁜 이목구비만큼이나 잘 관리는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 때문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