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양성 판정…감염자 닷새 만에 추가 발생
- 입력 2015. 07.02. 11:17:46
-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24·여) 씨가 유전자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감염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격리병동에서 간호를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수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A씨와와 접촉한 가족을 격리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접촉자를 찾아내 격리 혹은 능동감시 조치할 계획이다.
A씨의 감염에 따라 지난달 28일 이후 발생하지 않은 메르스 확진자가 닷새 만에 추가로 발생하면서 환자는 총 183명으로 늘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