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찬홈’ 이어 10호 태풍 ‘란파’도 북상 이동경로는?
입력 2015. 07.03. 08:30:37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경로가 서북서진하며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는 가운데 국내 영향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9호 태풍 찬홈은 괌 동남쪽 16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이 1000hPa, 반경은 170km로 초속 18m의 강풍을 동반한 약한 소형 태풍이다. 9호 태풍 찬홈의 이름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것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3일 오전 3시 태풍 찬흠은 괌 동남동쪽 약 520㎞ 부근 해상서 북상 중이다. 태풍 찬홈은 현재 위치에서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3시께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790㎞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찬홈은 3일 현재 소형 크기의 중형 강도 태풍이나 4일부터는 중형 크기의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일 이후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찬홈은 강풍 반경이 3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9호 태풍 찬홈 경로는 유동적이어서 한반도 영향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밖에도 지난 2일 10호 태풍 린파가 발생했다. 10호 태풍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의미한다.

태풍 린파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6일 오전 3시께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5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4일, 5일 후의 태풍 위치는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9호 태풍 경로 및 10호 태풍 경로는 향후 발표되는 기상청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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