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리아 클라크 단발머리 스타일 ‘섹시 vs 후덕’ 버린 ‘리얼웨이’ 몰아보기
- 입력 2015. 07.03. 08:34:29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이에 과거 작품 속에서 전라 노출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공개된 그녀의 농익은 모습부터 화장기 없는 얼굴과 무작위하게 곱슬거리는 앞머리의 합으로 다소 촌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풋풋한 모습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현실에서 보이는 모습은 스크린 속 스타일과 극과 극이다. 작품 속 농염함이나 후덕함은 완전히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한 행사에 나타난 그녀는 5:5 가르마를 깔끔하게 탄 일자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채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는 깔끔하게 묶은 모습. 여기에 짙은 아이메이크업은 걷어내고 자줏빛 감도는 레드 립 연출로 여성적이면서도 스마트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