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산이vs버벌진트vs박재범vs지코, 스타일 심사 포인트는?
- 입력 2015. 07.03. 15:49:3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 TV Mnet ‘쇼미더머니4’가 화제인 가운데 심사위원의 패션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앞서 방송전부터 각각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로 구성된 이번 프로듀서 군단으로 이뤄진 네 팀의 프로듀서가 시청 포인트로 지목되며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들의 다양한 심사 스타일만큼이나 이들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패션 세계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 ‘흥많은’ 산이, “스타일도 재밌게”
산이는 흥이 넘치는 심사 태도만큼이나 패션에도 일정한 틀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힙합 스타일의 기본인 넉넉한 티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하고 스팽글 소재의 스타디움 재킷을 더해 화려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BRAND NEW MUSIC’이라고 쓰여진 레고 형태의 스냅백을 매치해 개성 뚜렷한 꾸러기 패션을 완성했다.
◆ ‘남다른 포인트’ 버벌진트, “독보적인 색깔 원해”
버벌진트는 1차 예선을 통해 그만의 남다른 심사 포인트로 출연진들 사이에 ‘미스테리’ 캐릭터로 등극했다. 그의 패션 또한 푸들을 연상케 하는 곱슬머리에 레드 컬러의 헤어밴드를 더해 그만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표현했다. 또 검은색 티셔츠에 ‘GO HARD 올가을’이라는 문구를 더해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는 센스를 잊지 않았다.
◆ ‘여심공략’ 박재범, “바뀐 머리 어때?”
모히칸 머리 애정자로 유명한 박재범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나섰다. 투블럭 머리에 펌을 더해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그간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뽀얀 목덜미에 문신까지 어딘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 ‘아이돌 편견 NO' 지코, “네 색깔을 보여줘”
방송전 아이돌 심사위원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블락비 멤버 지코가 패션 감각만큼은 남들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 넓은 챙의 플로피햇에 추상적인 무늬가 프린팅된 넉넉한 티셔츠를 더해 독창적인 색깔을 표현해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실버 액새서리를 잔뜩 착용해 자신만의 스웨그(Swag)를 표현하는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