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vs 엑소 백현 '핫가이' 5:5 헤어스타일 담백함 더하는 법
입력 2015. 07.05. 16:28:39

남태현 백현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일명, ‘예수머리’라 불리던 5:5 가르마의 찰랑이는 단발머리 스타일의 유행은 끝났지만 5:5 가르마로 눈썹을 덮는 정도의 앞머리를 가볍게 넘긴 채 숏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남자들이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사랑받고 있다.

엑소 백현과 위너 남태현도 담백한 5: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백현의 경우 카키빛 감도는 금발 머리를 한 뒤 앞머리에 굵직한 C컬을 넣어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긴 5:5 헤어스타일을 해 톡톡 튀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그런가하면 남태현은 일직선으로 똑 떨어지는 5:5 가르마 앞머리로 눈꼬리를 살짝 덮도록 연출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가미했다. 흑갈색 헤어 컬러가 그의 뽀얀 피부를 돋보이게 했으며, 여타의 펌은 최소화 하고 귀가 완전히 드러날 정도로 옆머리를 쳐내 깔끔한 모습을 완성했다.

올 여름 담백함과 클래식함을 함께 더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남자라면 길이감이 길지 않은 5:5 가르마 스타일에 도전해 보는 것이 방법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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