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서에 먹는 국수요리, 백종원의 초간단 열무국수 ‘고급지쥬?’
- 입력 2015. 07.07. 08:48:0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7일 소서를 맞아 국수요리가 관심을 모은다.
소서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린다. 이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는다.
이와 관련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열무국수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그는 앞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여름 별미인 열무국수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그의 레시피에 따르면 열무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간장 1/3컵 식초 1/2컵 물 6컵을 넣는다. 물과 얼음이 들어갈 것을 감안해 식초를 조금 더 추가한다.
여기에 적당량의 설탕을 추가한 다음 오이를 채칼로 쳐 넣고 매운 고추를 썰어 넣는다. 이후 적당량의 간마늘을 추가해 맛을 살린다.
이 상태에서 열무김치를 썰어 넣고 얼음과 국수를 넣고 깨소금을 뿌리면 열무국수가 완성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