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에 먹는 국수요리, 백종원 종이컵 이용 소면 삶기 TIP ‘탱글탱글 하쥬?’
입력 2015. 07.07. 11:36:2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7일 소서를 맞아 국수요리가 관심을 모은다.

소서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린다. 이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는다.

이와 관련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공개한 탱글탱글한 면발을 삶는 비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그는 앞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소면을 제대로 삶는 비결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비법에 따르면 소면을 삶기 위해서는 먼저 면을 넣고, 이 면이 끓어오를 때 종이컵으로 찬물 반 컵을 넣은 뒤 휘저어준다.

다시 한 번 끓어오르면 찬물 나머지 반 컵을 붓고 휘저어서 다시 끓어오르면 면이 완성된다.

이때 찬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면이 탱글탱글해지기 때문.

면이 다 삶아지면 채를 이용해 건져 찬물에 씻고 면을 손으로 덩어리 째 돌려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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