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원작자 순끼, 과거 발언 “아이돌·연기자 모델로 삼지 않았다”
입력 2015. 07.07. 14:26:06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웹툰 ‘치즈인더트랩’에 드라마판 여주인공으로 수지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작자 순끼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2년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캐릭터 모델 사칭에 관한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순끼는 “유정, 권은택 모델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자신의 만화에서 국내 아이돌이나 연기자는 절대로 모델 삼지 않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뷰에서 유정이나 은택의 모델이 누구라고 언급한 적도 없으며, 둘 다 그저 만화 캐릭터이기 때문에 특별히 연상 되거나 참고한 연예인도 없습니다. 제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루머라는 건 쉽게 만들어지지만 빨리 퍼지는 법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웹툰 ‘치즈인더트랩’ 큰 인기를 얻으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드라마화 된다면 캐릭터에 어떤 연예인이 높은 싱크로율을 나타내는지 최적의 캐스팅을 점친바 있다. 가상 캐스팅 논란이 과열의 소지가 보이자 순끼가 해당 글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한편 하반기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치즈인더트랩’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 tvN ‘하트투하트’의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현재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확정됐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지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측은 “수지에게 대본을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은 아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캐스팅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순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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