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사랑 아이콘의 귀환’, 남성 로망 자극 ‘로맨틱 롱웨이브 헤어’
입력 2015. 07.07. 14:39:25

수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어깨를 살짝 덮는 미디움 단발로 잘라 변신을 감행했던 수지가 탄력 있는 웨이브 롱헤어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첫사랑 아이콘’의 귀환을 알렸다.

수지는 올 초 다이어트로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에 스트레이트 미디움 단발을 더해 이지적인 느낌으로 변신을 감행했다.

이후 조금씩 살이 오르기 시작한 수지는 지난 6일 영화 ‘손님’ VIP 시사회에 젖살이 오른 동그란 얼굴과 살짝 처지는 선한 눈매까지 사랑스러운 첫사랑 아이콘의 모습을 되찾았다. 또 그 사이 자란 긴 머리에 굵고 탄력 있는 컬을 줘 청순미를 한껏 살렸다.

이어 7일 오후 ‘미라빌리아 로마(MIRABILIA ROMAE)’ 2015 FW 오트 쿠틔르 컬렉션 참석 차 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수지는 살짝 컬이 들어간 걸리시 롱헤어로 트레이드마크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수지가 tvN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캠퍼스 첫사랑 아이콘으로 귀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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