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자리 던지지 않았던 것은 법·원칙·정의 때문”
- 입력 2015. 07.08. 13:45:47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8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원대대표직을 사퇴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흙에서 연꽃을 피우듯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라는 신념 하나로 정치를 해왔다”라며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