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독감, 보건당국 “여행 시 위생수칙 준수…국내 감염 가능성 낮아”
- 입력 2015. 07.09. 08:58:18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홍콩독감으로 올해 홍콩에서 563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보건당국이 홍콩 여행객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콩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매년 봄과 여름 두 차례 발생한다. 의심환자 수는 지난달 초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에서 지난달 중순 11.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홍콩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는 건강한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과 귀국 후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과 같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독감 유행계절이 12-4월로 현재는 비유행시기에 해당한다며 현재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A/H3N2)는 계절 바이러스여서 국내에서 홍콩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