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 점차 벗어나 ‘흐림’→‘비’ 그침
입력 2015. 07.09. 09:55:0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9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호우특보가 발표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 오전까지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는 일부 남부지방에는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이후 비는 경상북도에 20~50mm,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는 10~40mm,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에 5~20mm, 제주도와 강원도영동은 5mm 안팎 정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세 개의 태풍은 계속 북상 중이다. 그 중 제 9호 태풍 ‘찬홈’은 앞으로 계속 북서진해서 주말에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9, 10일에는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다.

9일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충청지방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한낮 기온 서울 30도, 청주 28도 등 지난 8일 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낮 기온은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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