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미스월드 브라질 1위’, 브라질리안 섹시룩의 정석 “한국에서는 쫌~”
입력 2015. 07.09. 10:05:05

최송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국계 브라질 최송이(카라리나 최)가 2015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로 선발돼 화제다.

지난 6월 말 열린 대회에서 선발된 1위가 기혼자로 밝혀짐에 따라 2위 최송이가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대회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송이는 한국계임에도 큰 키와 볼륨 있는 몸매에서 남미 특유의 마력 같은 섹시미가 느껴질 뿐 아니라 큰 이목구비에 남미와 동양적인 이미지가 뒤섞여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미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섹시 패션을 담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최송이는 에스닉한 패턴으로 홀터넥과 오프숄더가 혼합된 원피스를 입어 어깨와 등을 시원스럽게 드러내고 오픈토 킬힐을 신어 각선미를 강조했다. 또 등이 노출되고 속이 훤히 비치는 화이트 레이스 미니드레스, 집시와 댄서 느낌이 뒤섞인 미니 원피스를 입는 등 뜨거운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 최적화된 섹시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의 자존심 킬힐을 고집하는 최송이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오버니부츠 같은 한눈에 시선을 끄는 디자인의 구두를 신어 다리를 더 가늘고 길어보이게 연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송이의 패션은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공효진 김민희 배두나가 보여주는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과 거리를 두고 있어 한국 여성들이 공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국계임에도 남미의 문화에 완벽하게 젖어든 그녀의 섹시 패션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최송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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