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발표, 오늘(10일) 오후…황금티켓 거머쥘 주인공은?
입력 2015. 07.10. 10:00:15

인천국제공항 (사진과 본문은 관계없음)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서울과 제주 지역의 신규 면세점 4곳을 결정할 심사 결과가 오늘(10일) 발표된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 지역 3곳과 제주 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지역 3곳에 대한 심사를 했고, 이날 오전 제주 지역 1곳에 대한 심사를 한 뒤 점수를 집계해 최종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서울지역 3곳 중 대기업군 일반 경쟁 입찰에 배정된 황금티켓 2장의 주인이다.

대기업군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 지역 1곳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 지역 1곳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유커(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면세점이 성장 정체기를 맞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사 평가 기준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2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 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점,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 협력 노력 정도 150점 등이다.

민관위원 15명으로 구성된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박3일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채 심사 작업을 벌여왔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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