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전 세계 사로잡은 꽃미남 미모 어디로? ‘역변의 아이콘’
입력 2015. 07.10. 10:40:48

에드워드 펄롱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흥행 중인 가운데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 역을 맡은 에드워드 펄롱의 ‘역변’이 새삼 화제다.

에드워드 펄롱은 ‘터미네이터2’(1991제임스 카메론 감독)에서 존 코너 역을 맡아 우수에 젖은 꽃미남 외모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당시 그는 ‘할리우드의 황태자’라고 불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년간 약물 복용 및 가정 폭력 등 숱한 논란을 낳으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더불어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전성기 시절의 미모가 사라지고 초췌한 모습만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펄롱은 지난 2001년 약물 과도복용으로 수감된 데 이어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2009년에는 전 부인인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펄롱은 ‘터미네이터2’로 데뷔한 후 ‘아메리칸 히스토리 X’ ‘그린 호넷’ ‘월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등에 출연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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