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광주유니버시아드 금메달’, 깜찍+카리스마 완성은 ‘의상의 힘’
입력 2015. 07.13. 10:02:26

손연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손연재가 지난 12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딴 데 이어 13일 종목별 결선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11, 12일 치러진 개인 종합에서 동안의 장점을 부각하면서도 카리스마를 놓치지 않는 화려한 듯 보이지만 절제된 의상으로 동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94년생 손연재는 또래에 비해서도 귀여운 동글동글한 동안 이목구비를 가졌다. 특히 평소는 물론 웃을 때 더욱 처지는 눈매가 선한 인상을 준다. 따라서 지나치게 화려한 디테일이나 컬러는 자제하되 깃털이나 레이스로 살짝 볼륨을 준 스커트로 좁은 골반의 단점을 보완했다.

훌라우프에서는 화이트에 파스텔퍼플이 더해져 발레리나 같은 우아한 느낌을, 리본에서는 딥퍼플과 블랙의 조합에 화려한 보석 장식을 더해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볼에서는 여러 핑크톤이 수직 배열된 의상과 베이비핑크 색 볼로 걸리시한 느낌을 연출하고, 마지막 곤봉에서는 옐로 오렌지가 그러데이션 된 조합에 화려한 보석 장식을 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개인 종합 우승이 확정된 후 손연재는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아 관중의 환호에 답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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