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EXID 솔지 ‘쌍둥이 메이크업’, 싱크로율 100%의 완성 ‘눈 화장’
- 입력 2015. 07.13. 10:36:4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2일 2015광주 한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딴 손연재와 대세 아이돌 EXID 솔지의 똑 닮은 외모가 화제다.
손연재, EXID 솔지
94년생 손연재와 89년생 솔지는 통통한 볼에 살짝 각진 턱과 뾰쪽한 턱까지 얼굴선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여기에 처진 눈매와 동글한 콧망울의 이목구비까지 비슷해 자매라고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높은 합치도를 보인다.
또 무대 위에서는 처진 눈매를 눈화장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보완하는 것까지 똑 같다. 아래 눈꺼풀에 선을 잡은 후 위 눈꺼풀은 이보다 더 두껍게 그려 전체적으로 일자로 보이게 위아래 아이라인을 완성한다.
눈 화장에 힘을 실은 만큼 피부는 원래 톤을 살려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살구 핑크 같은 옅은 톤으로 가볍게 볼터치를 해 생기를 준 후 립스틱을 바른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는 처진 눈 꼬리에 카리스마를 담기 위해 노력하지만, 평상시에는 살짝 음영만 준 정도로 마무리해 처진 눈매를 있는 그대로 살리고 틴트나 립글로스를 해 사랑스러운 얼굴의 매력을 드러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