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점심 보양식 다크호스? ‘삼계탕’ 말고 ‘전복’ 쇼핑
입력 2015. 07.13. 11:16:3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초복을 맞아 삼계탕, 전복, 장어 등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

특히 오픈마켓 11번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보양식 재료 중 전복, 장어 등 수산물의 인기가 급증해 육류를 찾는 사람보다 수산물을 보양식으로 택한 사람들이 많은 모습이다.

전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계, 생닭 매출 상승률(19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장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23% 증가하는 등 수산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번가 측 수산물 담당 MD는 “장어는 그동안 온라인몰에서 비인기 상품이었지만, 최근 집에서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한 제품이 많아지고 현지에서 방금 산 것처럼 싱싱하게 배송해주다보니 새로운 보양식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보양식 구매 연령층 또한 젊어지고 있는데, 최근 2주간 장어를 구매한 2030대 소비자 비중(52%)이 4050대(46%)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고객들이 구매한 장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8% 급증했으며 건강즙, 비타민 등 간편 보양식을 구매하는 2030대 구매자도 101% 증가하며 초복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