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신발 관리법, 슈어홀릭을 위한 값진 정보 ‘방수-건조-보관’
입력 2015. 07.13. 13:42:0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6월 말부터 장마가 본격화된다는 기상청의 보도와 달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7월인 지금까지 마른장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뭄 해갈엔 태부족인 비의 양이지만 태풍이 소식이 이어지면서 바캉스 우기의 시작이 예고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특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우기에는 슈어홀릭들의 긴장감이 배가된다.

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구두나 운동화는 물론 스니커즈까지 물과 습기로부터 자유로운 신발은 없다. 따라서 장마와 태풍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 신발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장마철 신발 관리는 방수, 건조, 보관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해야 한다.

가죽 구두의 경우 방수 스프레이를 이용해 비를 맞아 눅눅해지고 땀과 뒤섞여 변형되는 것을 방지한다. 방수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해도 비로부터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다. 따라서 방수 스프레이와 무관하게 일단 비를 맞았다면 건조가 필요하다.

젖은 신발은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 혹은 슈트리를 삽입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서늘한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한다. 또 가죽이 주요 소재인 구두나 운동화 등은 젖은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수축될 수 있으므로 햇볕이 들어오지 곳에서 말려야 한다.

완전히 건조하고 난 후에는 브러시로 가죽 표면의 먼지를 제거하고 가죽 전용 클리너와 영양크림으로 꼼꼼하게 손질한다.

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 습기가 차지 않도록 슈트리를 신발 속에 껴두거나 신문지를 넣어두고, 신발장을 자주 환기하고 흡습제나 제습제를 비치해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