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진 ‘워킹맘의 다중인격 미모’, 모델급 vs 개그본능 비주얼 극과 극
- 입력 2015. 07.13. 14:15:4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윤진은 이범수라는 인기 배우의 아내이지만 그보다는 동시통역사와 사업가로 더 유명하다. 그녀는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 돌보는 일도 소홀하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워킹맘으로 직장 여성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윤진
남들보다 몇 배는 더 힘들 듯 보이는 일상임에도 인스트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그녀의 무한 활력 에너지가 느껴진다.
바자회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는 쇼트커트 가발을 쓰고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풀메이크업에 헤어까지 마친 상태에서는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에서 만능맨이 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워킹맘의 고된 일상이 보이는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