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이정재 "캐릭터 적으로는 재미, 부담감은 더 많았다"
- 입력 2015. 07.13. 16:55:30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기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두 얼굴의 임시정부대원 역을 맡은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역할이 좋다 보다 '어렵겠구나' 싶었다. 두 얼굴이기 때문에 어쩌면 더 안 좋은 캐릭터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를 하고 연습을 할 때 여러가지 버전을 동시에 준비했다. 이렇게 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 고민을 많이 했던 작품이다.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재미가 있었을 수도 있는데 마음의 부담감은 더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