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떠나 Z.TAO로 솔로 활동 시작…23일 컴백
입력 2015. 07.14. 08:56:0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탈퇴설이 불거진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중국에서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타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back”(내가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솔로 음반 재킷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Z.TAO(黄子韬) 컴백 2015년 7월 23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타오가 설립한 개인 공작실(워크숍) 공식 SNS 계정에는 “7월 23일 황쯔타오(Z.TAO)가 솔로로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컴백합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4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들의 건강과 엑소의 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의 워크샵 설립에 불만을 제기하며 타오의 탈퇴를 요구했다.

이후 그는 지난 달 개인 공작실을 설립해 중국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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