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11호 낭카 이어 12호 할룰라도 북상…예상 이동 경로는?
- 입력 2015. 07.14. 09:28:0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11호 태풍 낭카에 이어 12호 태풍 할룰라가 줄을 이어 북상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낭카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1000km 부근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오는 15일 새벽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16일 새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4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며 17~18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12호 태풍 할룰라도 북상하고 있다. 할룰라는 14일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약 3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85hPa, 중심최대풍속 27m/s로 강도 중의 소형급 태풍이다.
할룰라는 오는 15일 오전 3시 괌 동쪽 약 2890km 부근 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낭카의 방향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낭카와 할룰라의 진로와 발달 정도가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