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득 셰프 ‘따귀남’, 상남자는 포장 ‘귀염’ 돋는 외모집착 애교쟁이?
- 입력 2015. 07.14. 11:27:2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세득 셰프가 인기 쿡방 프로그램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롭게 가세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득 셰프
오세득 셰프는 운동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다부진 체격으로 자칭 스포츠 마니아 최현석 셰프와 맞수로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타 프로그램에서 최현석과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오세득 셰프는 외모와 달리 귀여운 말과 행동으로 호감도가 상승해 ‘따귀남(따뜻하고 귀여운 남자)’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의 이러한 매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스란히 올라있다.
화보인 듯 커다란 주방기구를 한 손을 들어 어깨에 걸쳐 멘 모습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마성의 남자로 출연한 류승룡을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일상을 담은 사진 들 속에서는 수분팩을 한 채 침대 위에 누워있거나, ‘가르마 바꾸기/ 현석이형 집계’라는 글과 함께 헤어핀을 앞머리를 고정시킨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오세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떤 캐릭터로 최현석과 대치될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오세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