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무녀굴' 유선 "차예련 걸어다니는 냉장고, 안 나오는 날 심심했다"
입력 2015. 07.14. 11:38:0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유선이 차예련을 칭찬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퇴마: 무녀굴'(김휘 감독, 케이프로덕션 플로우식스 버티고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선은 "힘든 촬영을 어떻게 견뎠나"라는 질문에 "밥심?"이라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유선은 "차예련이 먹을 걸 정말 많이 준비했었다. 우리가 '돌아다니는 편의점'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안나오는 날은 뭔가 부족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예련은 "난 군것질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혼자 먹기는 좀 그렇지 않나. 나는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별로 힘든 점이 없었는데 다른 배우분들은 힘드니까 간식으로나마 힘을 내라고 준비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오 작가의 유명 공포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한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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