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마: 무녀굴' 김혜성 "촬영장, 아이 없는데 무전기에서 '아빠' 소리 들려"
- 입력 2015. 07.14. 12:07:24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김혜성이 의문의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퇴마: 무녀굴'(김휘 감독, 케이프로덕션 플로우식스 버티고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혜성은 "귀신이 있다고 믿는다. 누워서 자고 있는데 위에 뭔가가 있는 느낌이 든 적이 있다. 가위에 눌려서 몸이 안 움직여 놀랐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은 현장에서 이상한 현상을 목격했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후 11시께였다. 아이가 지민이 말고는 없었는데 이미 퇴근을 한 뒤였다. 그런데 갑자기 무전기에서 '아빠'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몇 분은 듣지 못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녹음 파일에서 그 소리가 들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한편 신진오 작가의 유명 공포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한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