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 서열 2위 현영철, 반당 반혁명 분자로 총살
입력 2015. 07.14. 17:05:04

현영철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국가정보원이 북한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반혁명분자로 몰려 총살됐다고 밝혔다.

이철우·신경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는 14일 국정원 보고를 받은 직후 브리핑에서 “북한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반당 반혁명 분자로 몰아서 군단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총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철과 관련된 군 간부들도 당 유일영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총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영철이 처형됐음에도 자주 TV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처형 간부 흔적 지우기가 대외적으로 처형을 공식화하는 근거로 보기 때문에 흔적 지우기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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